멈추면 알아챕니다. 무서운 건 멈추지 않고 틀린 채로 도는 경우입니다. 숫자가 나오니까 그냥 씁니다.
"완료"를 찍었는데 실제로는 아무것도 안 한 경우가 있습니다. 응답 200을 받았는데 페이지가 비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.
확인하는 법입니다. 처리한 건수와 계산한 건수를 따로 세어 화면에 같이 띄우십시오.
처리한 행 수 =COUNTA(원본!A:A)-1 계산한 행 수 =COUNT(결과!D:D) 제외한 행 수 =처리한 - 계산한
셋이 안 맞으면 어딘가 빠진 것입니다. 맞으면 그때 숫자를 믿습니다.
검사기를 붙여 놓고도 사고가 나는 이유입니다. 글자 수만 세거나, 확인할 대상 이름이 코드에 박혀 있거나, 못 잰 것을 실패로 세는 경우입니다.
검사기에 일부러 틀린 입력을 넣어 보십시오. 그래도 통과하면 그 검사는 검사가 아닙니다.
저희는 2026년 8월 20일 하루에 이런 검사를 열세 개 찾아 고쳤습니다. 다시 세어 보니 그중 다섯은 반대 방향이었습니다. 멀쩡한 것을 고장으로 세고 있었습니다. 처음엔 둘이라고 적었는데, 세지 않고 옮겨 적은 숫자였습니다.
화면을 못 읽었는데 "0개"라고 적으면, 다음 날 증감이 통째로 거짓이 됩니다.
저희 스크립트가 관리 화면을 99자만 받아 놓고 "판매중 0개"라고 냈습니다. 상품이 다 내려간 줄 알았는데 전부 정상이었습니다. 지금은 400자 미만이면 실패로 끝나게 고쳤습니다.
기록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. 못 읽은 값은 0이 아니라 빈 값으로 남기십시오.
만들어 둔 자동화가 있으면 이것부터 보십시오. 정상 종료 코드가 있는지입니다.
저희 스크립트를 세어 봤습니다. 321개 중 186개에 정상 종료 코드가 없었습니다(2026년 8월 20일 실측). 세는 명령은 이렇습니다.
ls *.js | wc -l grep -l "process.exit(0)" *.js | wc -l
종료 코드가 없으면 스케줄러가 성공인지 실패인지 모릅니다. 실패해도 아무 일이 안 일어나는 검사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.
같은 종류를 열두 개 정리해 두었습니다. 증상과 확인법과 고치는 법을 각각 세 줄로 적었습니다.
※ 업무 시간 단축에 관한 내용입니다. 매출이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. 기록 시점 매출 0원입니다.
신용카드·네이버페이·카카오페이로 결제하시면 파일이 바로 나갑니다.
먼저 내 파일이 어디서 틀어지는지 보시려면 정산 파일 진단기가 있습니다. 무료이고 파일은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.
먼저 안 되는 것부터 말씀드립니다. 프로그래밍 강의가 아닙니다. 이미 돌아가는 자동화가 있는 분을 위한 점검 목록입니다. 매출이 오른다고 말하지 않습니다.
후기는 아직 없습니다. 대신 우리 스토어에서 5개월간 0원이었던 기록을 공개해 두었습니다.